경상북도 상주 등기 법무사 이야기 | 외국인 사이의 근저당 설정 계약
며칠 전 아침, 상주를 향해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. 의뢰인은 중국 국적의 체류자로, 조심스럽게 한 손에 계약서를 들고 저를 찾아오셨습니다. 처음부터 한국말이 능숙했던 건 아니었지만, 그분의 눈빛은 말보다 또렷했습니다. ‘이 일은 꼭 오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’라는 간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. 이번 의뢰는 조금 특별했습니다. 채무자와 채권자 모두 외국인이었습니다. 한국 땅에서 외국인 사이의 채무 관계를 증명하려면 필요한 절차들이 있습니다. … 더 읽기